전국 약사회 임원 7월 천안에 모인다…21대 총선 대비
- 강신국
- 2019-05-14 23: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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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지부장회의 열고 임원 워크숍 개최 협조 당부
- 김대업 회장 "정책단체 위상 강화...약사정책 정당 공약반영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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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오는 7월 전국 임원 워크숍을 열고 총선기획단 발족 등 내년 21대 총선에 대비에 착수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4일 제2차 지부장회의를 통해 제39대 집행부의 회무 철학을 공유와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칭) 2019년도 전국 주요 임원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며 지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워크숍은 오는 7월 13~14일 양일간 상록리조트(충남 천안 소재)에서 열리며 참석 범위는 대한약사회 임원, 시도지부 주요임원, 전국 225개 분회장 등이다.
김대업 회장은 워크숍에 대해 "약사회의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제안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워크숍을 통해 내년 4월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약사회가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약사 주요정책이 각 정당의 보건의료제도 공약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지부장들은 약사회에 지역 회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부장들은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지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최신화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요청이 있었다. 특히 창원(경상대병원), 대구(계명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편법약국 개설 문제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해결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김 회장은 "현재 약사직능 수호를 위한 가장 중요한 현안인 만큼 편법 약국개설의 근본적 해결을 목적으로 관계 법령 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은 ▲약정원 콜센터 개선 및 마약류 취급 연계보고 개선 ▲약국용 소프트웨어와 웹사이트의 개발, 유지·보수 등 전산업무 협력에 관한 협정 개정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신규 개발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약사연수교육 개선방안 연구용역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2차 시범사업 ▲2020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 계약 및 협상단 구성 ▲한약 관련 현안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진행 등에 대한 보고 및 관련 협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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