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잘큐', 6월부터 약국 공급가 10% 인상
- 정혜진
- 2019-05-27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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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인상안 확정...포장 변경 등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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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측은 27일 "내달부터 펜잘큐 공급가 인상을 확정됐다"며 "포장 변경과 같은 여타 다른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약국가에는 이미 이달 초부터 '펜잘큐 6월 10% 인상' 설이 공공연히 거론됐다. 종근당 담당자들이 약국에 미리 인상안을 공지하며 재고를 확보해놓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종근당은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며 소문을 일축했었다.
그러나 6월을 불과 사나흘 앞둔 시점에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고, 종근당도 이를 최종 확인했다.
이로써 펜잘큐도 대대적인 일반약 가격인상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최근에는 한국얀센이 ER서방정을 제외한 타이레놀 전 라인의 공급가를 15~25% 가량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일반의약품 진통제 대표 제품들이 줄줄이 인상된 셈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펜잘 인상안에 대해 "타이레놀과 펜잘 인상으로, 다른 진통제 품목들도 가격 변동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펜잘큐 인상설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현재 약국가에 돌고 있는 또 다른 일반의약품 인상 소문들도 사실로 이어지는 거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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