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미지' 비타민 판매 좌우…유한양행 호감도 1위
- 이탁순
- 2019-07-04 06: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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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약사 587명 조사 결과, 기업 선호도 비례해 일반약 권매
- 종합비타민 구매는 제약사 신뢰가 '첫번째' 요인...메가트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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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이 뽑은 호감도 1위 제약사는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약사의 호감도에 따라 일반의약품 판매가 연결되고, 이같은 영향은 종합비타민 제제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은 지난 5월30일부터 6월4일까지 전국 약사 587명(개국약사 394명, 근무약사 182명, 기타 11명)을 대상으로 '제약사에 대한 호감도가 일반의약품 판매 시에 영향을 미치는지', '영향을 미친다면 어떠한 제품군이 민감한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윤리적으로 깨끗해야 판매하는 의약품의 효과와 품질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좋은 이미지를 가진 제약사의 제품이 소비자의 신뢰도 높은데다 판매도 용이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약국들은 아로나민과 메가트루, 삐콤씨 순서로 종합비타민을 사입한다고 답했다. 조사 약국들은 세 제품 모두 제약사에 대한 신뢰도가 첫번째 특장점이라고 꼽았다. 특히 약사들의 제약사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유한양행의 메가트루는 제품의 함량이 높다는 점이 2순위, 이어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고,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부분이 특장점으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종합지수 1위를 차지한 유한양행은 메가트루의 라인업을 새로 정비하는 등 하반기 약사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한양행 메가트루가 약사들의 지지를 업고 고속 성장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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