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산업, 혁신형 제약사가 리딩...실적 절반 차지
- 노병철
- 2019-10-04 12:15: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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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25개사 매출 20조원
- 연구개발비, 2017년 대비 16.6% 증가한 1조6000억
- 수출액 5조6000억, 역대 최대...교역액 13조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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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외형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25개사 매출액은 20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했고, 실적 5000억원 이상 기업은 2017년 10개사에서 12개사로 확대됐다.
외형 5000억원 이상 제약사는 유한양행(1조5000억), 녹십자(1조3000억), 광동제약(1조1800억), 대웅제약(1조300억), 한미약품(1조160억), 셀트리온(9800억), 종근당(9500억), 동아에스티(6570억), JW중외제약(5370억) 외 제일약품(6270억)/삼성바이오로직스(5360억)/일동제약(5040억) 등 3개사가 신규로 편입됐다.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는 2017년 대비 16.6% 증가한 1조6000억원,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7.7%로 전년대비(7.1%) 0.6%p 상승했다.
연도별 연구개발비는 1조1000억원(’15년) → 1조4000억원(’16년) → 1조3000억원(’17년) → 1조6000억원(’18년)으로 나타났고, 혁신형 제약기업(37개사)의 연구개발비는 1조2000억원으로 전체 상장 제약기업 연구개발비의 74.5%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7조7000억원으로 2017년 대비 16.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18년 의약품 교역액(수출+수입)은 최초 100억 달러(11조9000억원)를 돌파한 111억 달러(13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의약품 무역수지는 2조1500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5년간 수출 증가율(18.0%)이 수입 증가율(6.2%) 보다 높아 무역수지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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