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주요 보직 인적 쇄신...외형 확대 기대
- 이석준
- 2025-04-05 06:00: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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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경영지원, 영업관리, 생산, 기획재무 부문장 새 얼굴
- 외부인사 영입 통해 노하우 접목 '경영 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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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화제약이 주요 보직에 유명 제약사 출신을 대거 영입했다. 마케팅, 경영지원, 영업관리, 생산, 기획재무 부문장이 새 얼굴로 교체됐다. 한화제약은 이들의 노하우를 더해 경영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장세민 부문장은 26년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대원제약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CV(심혈관) 및 CNS(중추신경계) 사업부와 마케팅 조직을 이끌었다. 대원제약에서는 약 8년 동안 ETC(전문의약품)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했다.
올 1월과 2월에는 허문 상무와 박세용 상무를 각각 영업관리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에 임명했다.
허문 신임 부문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영업부문장(National Sales Manager, Primary Care BU)을 역임하며 영업 전략을 총괄했다. 이후 GC녹십자에서 ETC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며 사업 성장을 이끌었으며 제약업계에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입지를 다졌다.
박세용 부문장은 보령(옛 보령제약)에서 21년간 재직하며 인사기획, 채용, 평가, 보상, 노무, 육성, 조직문화 등 인사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지주사 인사 총괄을 맡아 그룹 차원의 인사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HR 전략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끈 인사기획 전문가다.
지난해 12월에는 박영근 상무를 생산부문장에 앉혔다. 박영근 신임 부문장은 QC(품질관리) 분석, 고형제 생산 관리, 액제팀장, 생산기술(Validation) 팀장, 무균 팀장 등을 거치며 품질관리와 생산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 QC부와 QA부 총괄 책임자로 품질 혁신을 이끌었으며 생산부 총괄로 대규모 생산라인을 운영했다.
지난해 3월에는 재무통을 영입했다. 당시 한화제약은 기획재무부문장에 박상은 상무를 임명했다. 박 부문장은 SK케미칼 회계팀, 북경법인 총경리, SK멀티유틸리티 기획재무팀 등 SK에서 20년간 근무한 재무 출신 인력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제약은 유명 제약사 출신 외부 인사를 영입하면서 노하우 접목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극대화로 외형 1000억원에 도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화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791억원이다. 전년(734억원) 대비 7.8% 증가했다. 2021(583억원)과 비교하면 35.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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