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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동물의약품 비정상적 폭리 현장조사 착수

  • 정흥준
  • 2019-10-24 12:00:12
  • 동물약품위원회, 수도권 중심으로 11월 한 달간 조사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동물용의약품을 통해 폭리를 취하는 비정상적인 유통 시장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다.

약사회 동물약품위원회는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수도권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현황을 조사하고, 구체적인 실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회는 현재 위원들을 중심으로 조사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후 조사 지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장방문 지역과 조사 대상은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결정한다.

그동안 동물약은 구입처별로 가격차이가 커 소비자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이로 인해 동물약국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었고, 동물약국의 증가세에도 영향을 미쳤다.

위원회는 조사 지역과 대상이 확정되면 약사들이 직접 찾아가 동물약을 구입해 비교해보고, 구입처별로 가격 차이가 어느정도 발생하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약 10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향후 동물약국 활성화 연구자료로도 활성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조사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에 대해서는 약사회가 지원에 나선다.

위원회 관계자는 "일단 수도권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단과 구체적인 지역을 결정하기 위해 논의에 있는 단계"라며 "동물약은 현재 구입처별로 가격차이가 큰 문제가 있다. 이에 직접 약사들이 현장을 찾아가 구입해 비교해보고, 현황을 조사하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방문조사이기 때문에 지역이나 조사 대상을 밝히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다. 다만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조사해서, 추후 동물약국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업 약사회장도 내년에 동물약 폭리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23일 상임이사회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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