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명동 사옥 매각 추진...새 둥지 막판 고심
- 김진구
- 2020-01-07 06:15:11
- 영문뉴스 보기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광장동서 이전 후 13년 만에 매각 유력…본사 법인분할 등 영향
- 새 사무실 여의도·판교·잠실 등 저울질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 측은 최근 사옥매각과 사무실 이전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재 한국화이자는 서울 중구 퇴계로(회현동3가 1-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한국화이자가 명동사옥의 매각을 추진했고, 지난해 말 매각을 주관할 부동산자산운용사를 선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잠실·판교·여의도 등의 후보를 두고 고민하다가 접근성과 임대가격 등을 감안해 최근 셋 중 한 곳으로 내부결정을 내린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매각·이전 시기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미국 화이자 본사의 분사 계획에 따라 화이자업존이 밀란과 합작법인을 출범하는 시기와 맞물릴 것이란 예상이다.
앞서 화이자는 지난해 7월 본사차원에서 제네릭 전문제약사인 밀란과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허만료의약품 담당 화이자업존 사업부와 밀란의 합작법인을 출범하는 내용이다.
합병은 올해 안에 마무리된다. 새 법인의 이름은 '비아트리스'로 결정됐다. 별도 법인인 만큼 화이자업존 한국법인 역시 화이자와 별도로 제3의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7년 6월 종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현재의 명동사옥으로 이전한 바 있다. 이에 앞서 2006년 6월엔 명동사옥을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격은 580억원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국화이자 명동사옥의 가격은 1000억~1200억원 내외로 책정된다. 13년 새 최대 600억원 이상의 차익이 발생하는 셈이다.
사옥 매각·이전설에 대해 한국화이자제약은 공식적으로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기적 리뷰 차원에서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현재로썬 매각·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결정은 이뤄진 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
올해 8개 다국적제약 수장 교체…합병·분할 '다사다난'
2019-12-04 06:21
-
화이자업존 '비아트리스'로 사명 변경…내년 독립 예고
2019-11-18 06:21
-
"50살 한국화이자, 환자도 혁신도 놓치지 않겠다"
2019-11-04 06:22
-
화이자의 '변화와 혁신'...창립 50년, 리딩기업 자리매김
2019-10-30 06:10
-
'오리지널 대명사' 화이자, 왜 제네릭 합작사 세웠나
2019-07-31 06:20
-
화이자 조직개편에 유통·약국 재고확보 '우왕좌왕'
2019-05-15 18:32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후계자 넘어 경영자로…제약가 차세대 오너 16인 시험대
- 2한미, 비만약 연내 출격…가격경쟁력·한국임상·영업력 승부수
- 3다품목 관리 전 대거 진입 …500억 펠루비 타깃 제네릭 등재
- 4치매 예방에 손 보탠 GE헬스케어…3년째 이어온 어르신 동행
- 5AI 개발 이노보테라퓨틱스, 무릎 골관절염 신약 임상 진입
- 6복지부·식약처, 희귀약 무상제공 법제화 조건부 찬성
- 7약·의료기기·AI 모두 품었다…대웅제약의 촘촘한 제휴망
- 8비대면 약 배송 철회 국회청원 5만명 돌파…정식 청원 성립
- 9병원 밖 내다본 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대중화 승부
- 10[데스크 시선] 신약개발, 독주보다 빛난 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