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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약가개편 실무진 교체…이선주 서기관 배치

  • 김정주
  • 2020-03-04 08:04:09
  • 복지부, 보험약제과 송영진·황영원 서기관 자리바꿈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건강보험종합계획 안에서 보험약가 개편을 주도하는 정부 실무진이 교체됐다. 오랫동안 보험약가 개편을 주도했던 인물들이 순차적으로 자리를 이동하는 모습이다.

제네릭 약가개편과 등재약 재평가, 신약 등재 등 전반에 실무 역할을 맡았던 송영진(행시 52) 서기관과 황영원 보건서기관이 최근 파견 발령나고, 그 자리에 이선주(행시 51) 서기관이 앉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인사발령을 통해 황 보건서기관을 국립포항검역소장으로, 송 서기관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로 파견 발령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9월, 행정사무관과 보건사무관, 전산사무관 총 23명의 4급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송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황 보건사무관을 보건서기관으로 올렸었다.

이들 파견 발령과 함께 이번에 보험약제과에 배치된 이선주 서기관은 최근까지 송 서기관이 가게 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왔다. 약제 업무는 처음이다.

이 서기관은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실을 비롯해 사회서비스정책과, 노인지원과, 노인정책과 등을 거쳐 정책기획위에서 일했다.

이로써 현재 보험약제과에는 이 서기관 외에 사무관급 1명이 공석이 됐다. 복지부는 조만간 인사 발령을 통해 공석을 메울 계획이다.

한편 중국 파견이 예정됐던 곽명섭 보험약제과장은 조만간 그대로 자리이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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