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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본부, 코로나 여파 현장교육 문제 해결책 모색

  • 강신국
  • 2020-04-20 23:27:41
  • 자문위원 간담회서 다양한 방안 논의

김이항 본부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최근 자문위원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현장 교육이 어려운 점을 대비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을 검토했다.

자문위원들은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현장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장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약본부 차원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훈 자문위원(한국시각장애인협회 정책연구원)은 "지난해 진행된 장애인(시각·청각)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시범 사업이 올해 본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줘 감사하다"며 "시각장애인의 경우 음성녹음 파일을 만들어 업로드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회의에 앞서 김대업 회장은 "약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방향을 잘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열린 자문위원회에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2020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약본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식약처 용역사업 2020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개요와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한편 약본부 자문위원회는 총 3회 실시할 예정으로 중간점검 및 평가, 최종검토 후 식약처에 최종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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