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 산업부 AI 자율 약물제조 랩 개발 과제 선정
- 최다은
- 2025-11-06 10:43: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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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봇 융합 통한 의약품 제조 자동화 추진
- 차세대 ADC 개발 경쟁력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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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경보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표적맞춤형 링커-약물 복합체 제조 자율랩 기술개발’ 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보제약은 한국기계연구원, 고려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2029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하며, 총 192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2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AI·로봇 기반 자율 실험실(Autonomous Lab)과 의약품 자동화 제조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AI 기반 자율 제조 장비를 활용,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을 고도화하고, 제조 공정 검증 및 시제품 생산 효율성 향상을 추진한다. 또한 표준화된 제조·품질 검증 체계 확립과 링커-약물 복합체 설계·제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ADC 신약 개발의 속도와 정밀도를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경보제약은 지난해 약 855억원 규모의 ADC GMP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는 등 ADC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AI·로봇 융합 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ADC CDMO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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