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1900만명 4가백신으로
- 김정주
- 2020-09-17 17:28: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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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오는 22일부터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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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이 같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17일 오후 안내했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중·고생인 만 13세에서 만 18세(285만명), 만 62∼64세(220만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한다.
오는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 8231;청소년(2002년 1월 1일~2020년 8월 31일 출생아)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을 감안, 12세 이하 어린이뿐만 아니라 집단생활을 하는 13~18세의 청소년까지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무료예방접종 초반에 대상자가 집중되는 혼잡함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16~18세(고등학생)는 9월 22일부터, 만 13세~15세(중학생)은 10월 5일부터, 만 7세~12세(초등학생)은 10월 19일부터 구분하여 집중 접종을 권고한다.
안전한 예방접종 운영을 위해 질병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사전에 병·의원 예약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질병청은 지난 3차 추경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약 500만명을 추가로 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으로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인플루엔자 백신 수급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정은경 청장은 "예방 접종을 시행하는 병& 8231;의원 등에서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접종 인원을 분산하여 안전한 접종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재 백신 공급량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며, 인플루엔자 치료제도 시중에 충분히 공급돼 있어 유행에 대응 가능하므로 국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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