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 "네비레트, 한국인 고혈압 환자에 유용"
- 정새임
- 2020-11-09 1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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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학회 학술대회서 BENEFIT 서브 그룹 연구 결과 공개
- 협심증·심근경색·빈맥성 부정맥 동반 혹은 맥박 빠른 고혈압 환자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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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 형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차승주 한양대학교병원 전임의는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실제 임상 연구에서 기준 맥박수가 네비보롤 효능에 미치는 영향'을, 이재원 한양대학교병원 전임의는 '국내 고혈압 환자에서 2.5mg 용량 네비보롤의 효능 및 안전성'을 발표했다.
또 조상기 광주기독병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학령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교수가 '베타차단제를 사용한 고혈압 치료에 대한 접근 방법'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이종영 강북삼성병원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고혈압 관리에 있어 네비보롤의 효능 및 안전성: BENEFIT-KOREA 연구결과' 초록을 공개했다.
네비보롤은 3세대 베타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로 심장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 β-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산화질소를 생성해 혈관확장 작용을 하며, β-2 차단에 의한 기관지경련의 부작용 위험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심장 선택성이 높아 협심증, 심근경색, 빈맥성 부정맥을 동반하거나 맥박이 빠른 고혈압 환자에게 유리하다.
한국메나리니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국내 66개 병원에서 3250명의 성인 고혈압 환자에게 네비레트를 투여해 24주간 치료 효과를 관찰하는 BENEFIT 연구를 진행했다.
이 날 공개된 연구 결과는 BENEFIT 연구의 일환으로 서브 그룹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박혜영 한국메나리니 사장은 "3세대 베타차단제인 네비레트는 기존 1세대 베타차단제들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서맥, 기관지 경련, 혈당 및 지질의 영향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혈압 강하 효과를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네비레트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한국인 고혈압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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