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약국, 6주 과정 '4기 모약스터디' 성료
- 강혜경
- 2025-05-20 15:11:1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신규 약사 30명, 5팀으로 나눠 스터디 진행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서비스앱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이 제4기 모약스터디 프로그램이 멘토링데이를 끝으로 6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모약스터디 프로그램은 약국 현장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약사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스터디를 운영, 올해 4번째 기수 모집에서도 100명 이상의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됐다. 모두의약국은 이 중 최종 선발된 30명의 약사들을 5개 팀으로 나눠 각기 다른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했다.

'일품카레' 팀은 인스타그램 약사툰 '약짓는 아보카도, 카도약사'를 연재중인 박희찬 멘토약사 지도 아래 다양한 OTC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하고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며 약국 내 응대 능력을 강화하는 연습을 했다.
'약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팀은 유튜브 채널 '약사 이진수'를 운영 중인 이진수 멘토약사와 함께 약사로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쇼츠, 롱폼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크리에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약치가 살아있다' 팀은 '푸른달그린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우상우 멘토약사의 ETC 자료집을 바탕으로 기전, 처방사례, 복약지도, 건강기능식품 연계 내용 등을 함께 공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개국 스터디팀 '개국가에 올챙이 한마리' 팀은 박병주 멘토약사 지도 아래 새내기 및 초보약사들을 위한 개국 준비과정을 다뤘다. 박병주 약사는 약국 자리 선정 방법부터 임장 체크리스트, 모의임장 등 실질적인 개국 준비 노하우를 공유해 호응이 이어졌다.
모두의약국은 "스터디 마지막 날인 멘토링데이에는 전 팀이 한 자리에 모여 학습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며 "스터디에 참여한 한 멘티 약사는 '혼자 공부하기 막막했는데, 멘토님과 팀원들과 함께 스터디하며 정리하니 현장에 대한 두려움 보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4기 스터디 결과물은 모두의약국 콘텐츠로 재가공돼 온라인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모두의약국 측은 "이번 스터디를 통해 멘토, 멘티, 그리고 모두의약국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해 스터디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약사 커뮤니티 성장을 돕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5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9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10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