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저지 협조를..." 도지사가 약국에 보낸 편지
- 정흥준
- 2021-01-04 18: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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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종 충북도지사, 도내 병의원·약국 등 발송
- "감기약 처방 환자에 코로나 검사 안내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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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에 협조를 구하는 편지를 발송했다.

이 도지사는 충청북도 역시 열흘간 4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로 비상사태라고 호소했다.
병의원과 약국에는 내방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적극 안내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강화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 확산 저지에 중대한 고비라는 설명이다.
이 도지사는 약국에 보낸 편지에서 "병의원과 약국에선 해열제와 감기약 처방을 위해 내원하는 도민들에게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직장 내 방역책임자를 지정해 1일 2회 이상의 전 직원 발열체크 등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만약 유증상자가 나올 경우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선제적 조치해달라는 것.
이 도지사는 "불편이 많겠지만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164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심과 책임이 필요한 시기로 거국적 동참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협조문은 병의원과 약국 외에도 도내 기업체를 포함 1만 2700여곳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북은 3일까지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271명으로 집계됐다. 11월 중순 이후로 상승세를 보이며 12월에는 20~50명씩 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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