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버크, 활동성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보험급여 적용
- 황병우
- 2025-05-26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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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경구용 JAK 억제제로 최초 건선성 관절염 보험
- 새로운 기전 치료옵션 환자 선택지 넓히고 접근성 확대 기대
- SELECT-PsA 연구, 관절 증상 개선 및 손상억제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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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JAK 1억제제인 1일 1회 경구용 치료제인 린버크(유파다시티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6월 1일부터 성인의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급여가 적용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험급여 적용 결정으로 성인의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 가 두 종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로 총 6개월 이상(각 3개월 이상) 치료했으나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하면 보험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린버크 투여 3개월 후 최초 평가를 진행해 활성 관절 수 30% 이상 감소 시 보험급여 인정이 지속되며, 이후 6개월마다 평가하게 된다.
또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나 인터루킨 억제제, 포스포디에스테라제-4 억제제 투여에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지속 투여가 불가능한 경우, 복약 순응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린버크로 교체투여 시에도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이 경우에는 교체투여에 대한 투여 소견서를 첨부해야 하며, 교체한 후에는 최소 6개월 투여 유지가 권고된다.
홍승재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건선성 관절염은 환자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가 질병 활동성을 낮추기 위한 치료 옵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보험급여를 적용받은 린버크는 임상연구를 통해 관절 증상이 개선됐으며, 신체 기능 회복, 피로도 감소와 같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홍 교수는 "1일 1회 경구 복용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유용한 치료 옵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험급여 적용은 중등도에서 중증 성인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 대상의 3상,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연구인 SELECT-PsA 1 및 SELECT-PsA 2에서 확인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근거로 이뤄졌다. ,
SELECT-PsA 1의 경우 1개 이상의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DMARDs)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이상반응으로 사용할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SELECT-PsA 2의 경우 1개 이상의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이상반응으로 사용할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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