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부산시, 취약계층 약손사업에 약사 41명 위촉
- 정흥준
- 2025-06-02 15:10:0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명예지도원 위촉장 수여...복약순응도 개선까지 역할 확대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최복근 본부장은 인사말로 “익숙한 얼굴 외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보여 기쁜 마음이다. 내년 통함돌봄지원법에 의해 올해 시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여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시약사회도 다제약물관리 자문 약사와 함께 약손 명예지도원들도 약료서비스에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환자를 만날 때 주로 말벗이 돼 심리상담까지 해오셨지만, 올해 방문사업에서는 특히 꼭 먹어야 하는 약을 잘 먹을 수 있게 복약 이행도 향상에 주안점을 두자”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희 여약사회장은 격려사로 “사랑의 약손사업은 약사들만이 할 수 있는 약사 직능을 통한 봉사활동이다”라면서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참여한 여러분께서 베푸는 손길로 많은 이들에게 삶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소중한 사업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약사회와 여약사회도 여러분과 함께 봉사활동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전하였다.
김진숙 의약품관리팀장은 사업 설명회에서 ▲사업 기간 및 방문대상 안내 ▲일정별 방문절차 를 안내하면서, ▲사전 준비 시 파악해야 할 정보 안내(환자 복약 정보·영양제 배부·방문일정 조율) ▲방문 전 안전수칙 숙지와 약력 조사표 작성 ▲방문 전·후 설문조사 및 활동 보고서 작성법 ▲의약품 사용 안내 등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또 자문 약사들과 신규 약사들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년간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 시약사회 사랑의 약손사업은 새로이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를 포함해 총 41명의 약손 명예지도원이 위촉됐다. 서하나 약사가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윤치욱 기장군분회장이 280만원 상당 영양제 80통을, 김건호 약사가 320만원 상당 활성형 엽산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약손사업 발전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부산시약사회 최복근 약손다제사업본부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안순천 분회장협의회장, 김진숙 부산시청 보건위생과 의약품관리팀장, 각 구 분회장과 약손 명예지도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