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만난 한약사회 "수십년간 있으나 없는 존재"
- 강혜경
- 2025-06-02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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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윤 회장 "이제는 정부·국회가 제도·법 통해 손 들어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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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민주당을 만난 한약사단체가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제도와 법을 통해 한약사의 손을 들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채윤 회장은 "한약사 제도는 수 십 년 전 법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법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제도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있으나 없는 존재였던 한약사 직역에 국회가 처음으로 책임있게 응답한 데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바"라고 밝혔다.
그는 "한약사 현안은 단순한 직역 간 다툼이 아니라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기본 권리와 국민 건강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제도와 법을 통해 한약사의 손을 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약사회는 이번 정책협약에 대해 수십년 간 외면받아온 한약사 제도의 정상화를 위한 전례없는 전기 마련이라고 평가했다.
단순한 문서 체결을 넘어 보건의료인으로서 한약사의 법적 위상과 직역의 당위성이 국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가지며, 이는 제도적 복원을 향한 첫 단추이자 제자리걸음이었던 한야갓 제도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한약사회는 지난달 21일과 23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대선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대선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과 만나 경청간담회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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