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코로나19 변이 대응 mRNA 백신 개발 착수
- 정새임
- 2021-04-08 11:08: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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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반트로부터 LNP 기술 도입…계약금 25억 포함 1596억 규모
- 아시아 12개국서 개발 추진…"남아공·브라질 변이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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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에스티팜은 제네반트로부터 지질나노입자 LNP(lipid nanoparticle) 기술을 비독점적으로 이전받는다. 이는 오로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것으로, 에스티팜은 특허 소송 걱정 없이 자유롭게 백신을 직접 개발해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계약 지역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2개국이다. 계약 금액은 계약금 225만 달러(약 25억원)와 개발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억3375만 달러(약 1496억원)에 달한다. 개발 마일스톤으로 에스티팜은 계약 지역 내 첫 번째 상업화 승인 시 1000만 달러 등 최대 3900만 달러를 제네반트에 지급한다.
에스티팜은 도입한 LNP 기술을 활용해 기존 코로나19 mRNA 백신뿐 아니라 남아공 및 브라질 변이에도 최적화된 mRNA 백신을 신속히 개발해 상업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에는 독자적으로 LNP 기술을 개발해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에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 에스티팜은 이화여대산학협력단 이혁진 교수팀과 공동으로 면역활성을 높이고 상온 보관이 가능한 3세대 LNP 신기술 개발 상용화에 나섰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mRNA 백신은 변이된 염기서열만 교체하면 가장 신속하게 중화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백신 플랫폼 기술"이라며 "남아공과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등에 최적화된 mRNA 백신의 자체 개발과 상업화를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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