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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환자 진료 지급액, 2078억원 여유지난 달 말까지 의료급여 환자 진료에 따른 병·의원 및 약국에 지급할 진료비가 2000억원의 여유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건강보험공단의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현황'에 따르면 의료급여 기관의 진료비 지급을 위해 각 시·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탁금이 총 2078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267억원, 경기 375억원 등으로 가장 많은 예탁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경남 207억, 부산 205억, 전남 182억, 경북 176억 등으로 100억원 이상의 여유분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인천 96억원을 비롯해 충북 85억, 대구 82억, 광주 49억, 대전 45억, 강원 42억, 전북 40억, 제주 21억 등의 예탁금을 보유현황을 기록했다. 다만 각 시·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탁금이 지난 2월 3285억, 3월 2465억에서 지난 달에는 387억원이 감소한 2078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예탁금 보유 감소현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는 실정이다.2008-05-07 15:23:0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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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스프라이셀' 약가 정당 5만5000원보험약가를 결정하지 못해 진통을 겪었던 BMS의 백혈병 신약 ‘ 스프라이셀’의 70mg 정당 가격이 5만5000원에 결정됐다. 이 가격은 이달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1일자로 고시될 전망이다. 복지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 이성환(국민대 법대교수) 위원장은 7일 4차 조정회의를 마친 직후 비공식 브리핑을 갖고 ‘스프라이셀’의 약값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비교약제인 대만의 글리벡 가격과 미국의 연방공급가격(FSS) 등을 참고해 약값을 계산한 결과, 건강보험공단이 약가협상에서 제시한 가격과 동일하게 나와 5만5000원으로 가격을 정했다”고 약가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결국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BMS의 요구가 대신 지난 1월 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마지막 협상가격에 손을 들어준 셈이다. 대만 글리벡 600mg 가격은 5만3000원대, 미국 연방공급가격(FSS)은 5만원대 중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복지부 앞에서 시위를 벌인 시민단체와 환우회 관계자들은 가격결정 기준을 공개하라면서 이 위원장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약제급여조정위원회로부터 결정가격을 직접 전해듣지 못하고 나중에 브리핑 과정에서 가격을 전해들은 BMS 측도 당혹스런 표정이 역력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말로 입장표명을 갈음했다.2008-05-07 13:09:39최은택 -
심평원, 기관별로 처방약 품목 등급 공개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사들의 적정한 약품목수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개별 의료기관의 처방건당 약품목수의 적정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감기 환자에 대한 처방약 품목수를 기관별로 공개한 데 이어 전체 처방에 대한 약품목수가 등급별로 공개해 국민들의 의료기관 선택을 돕고 의료계의 자율 조정 노력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7일 심평원은 “올해부터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소비자가 알기 쉽게 의료기관별로 등급화해 올바른 약사용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등 국민과 의료인의 적정 약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의료기관별 처방 품목에 대한 등급 공개는 올해 1분기 평가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심평원은 등급 구분 및 공개방식에 대해서는 복지부와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제왕절개 분만율이나 감기약 처방품목수 공개 등과 유사한 방식으로 등급 및 공개방식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왕절개 분만율은 의료기관별로 환자의 위험도 등을 보정한 후 등급별로 높음, 보통, 낮음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감기약 품목수는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기관별로 국민들이 확인할 수 있다.2008-05-07 12:06:1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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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의원 가면 병원보다 약 더 먹는다의원급 요양기관이 감기를 비롯한 전체 환자에 대해 종합전문병원에 비해 1품목 이상 많은 약품을 처방하고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원급이 감기환자 등에 대해 소화기관용 약제를 관행적으로 처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7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의원급 요양기관의 처방건당 평균 약품목수는 4.12품목으로 종합전문병원의 3.28품목에 비해 1품목 가까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처방 품목수는 요양기관의 종별이 낮아질 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종합전문병원 3.28품목, 종합병원 3.86품목, 병원 3.83품목, 의원 4.12품목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원급은 감기 등 상기도 감염과 관련한 처방에서 병원급과의 처방약 품목수가 더욱 큰 차이를 보여 급성 상기도감염 환자에 종합전문병원이 3.48품목을 처방하는데 비해 의원은 4.64품목을 처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기도의 기타 질환에 대해서도 종합전문병원은 환자 1인당 평균적으로 3.08품목 처방하는데 비해 의원급은 4.54품목을 처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 다빈도 상병을 기준으로 다른 상병에 대해서는 종합전문병원과 다른 종별 요양기관의 처방품목 수가 1품목 이하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유독 감기 등의 처방에서 품목수가 높아지는 것이다. 이처럼 상기도 질환에 대해 의원급의 처방 약품수가 높아지는 것은 의원급에서 상기도 질환 환자에 대해 소화기관용 약제를 함께 처방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의원급은 급성 상기도 감염 환자의 67.1%에 소화기관용 약을 함께 처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상기도의 기타 질환 환자 65.5%에 대해서도 소화제 등을 동시에 처방하고 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다만 의원급의 처방 약품목수가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의원급의 전체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지난 2002년 4분기 4.3품목에서 2004년 4.16품목, 2006년 4.13품목으로 줄어든 이후 지난해 4분기에는 4.12품목까지 줄어들었다. 심평원은 "약제 사용이 특히 많은 요양기관의 명단 및 세부 분석자료 등을 해당 사업부서에 제공해 종합관리제 등을 통한 계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2008-05-07 12:05:38박동준 -
심평원 문재권 부장, 부패방지 총리 표창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 문재권 부장이 최근 정부로부터 부패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7일 심평원에 따르면 문 부장은 의료계에서 관행으로 자리잡았던 저함량 배수처방을 내부 감사를 통해 지적해 지난해 8월부터 심사기준이 개선되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저함량 배수처방에 대한 관리를 시작해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보험재정 누수방지와 국민의료비 부담경감 효과를 거뒀다. 심평원은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쌓여 심평원이 부패방지 및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부패방지를 위한 공적이 지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정부에서 수여하는 포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전 국가청렴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최종 결정됐다.2008-05-07 11:36:28박동준 -
국회, 9일 보건복지가족부 대정부 질문국회가 9일 경제 사회 교육 사회 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국회는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 안건을 의결하고 8~9일 양일간 대정부 질문을 시작한다. 8일에는 정치·통일·외교·안보에 관한 질문을 9일에는 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김성이 복지부장관은 9일 국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분야 쟁점은 건강보험 민영화, 조류독감 대책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2008-05-07 11:34: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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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내달 공단·심평원 등 공기관 감사감사원이 내달 4일까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한다. 7일 감사원 등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지난 3~4월에 실시된 31개 공공기관 감사에 이은 2차 감사로 공단, 심평원을 비롯한 70개 위탁집행형 및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감사는 조직 개편 및 문제점을 진단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기관 고유업무의 적절한 수행여부 뿐 만 아니라 공단, 심평원 간의 업무중복 등에 대한 검토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행정력을 낭비하는 조직 및 업무상의 문제점이 적발될 경우에는 유사기관 통·폐합,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자 문책 등을 상급기관에 요구한다는 방침이다.2008-05-07 09:10:52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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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일산병원, '발 건강' 관련 무료 강좌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홍원표)가 오는 9일 오후 4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발 건강과 관련한 무료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7일 병원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의 질환 예방 및 치료,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재활의학과 유성 교수 등의 강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발생하는 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를 위한 의학정보를 전달, 환자들의 올바른 발 관리에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의 발 문제를 방치하면 지속적인 통증 및 기능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학생들의 발과 하지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개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031-900-0671)로 문의하면 된다.2008-05-07 09:03:5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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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신상정보 유출 비상…부당청구 악용제약 영업사원이 약사 신상정보를 대리처방 등 부당청구에 악용한 사례가 적발되자 약사 개인진료내역 확인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정수)는 지역 M약국에서 약사 개인정보 도용 사건이 발생하자 피해사례 조사 및 유사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RN 구약사회는 영업사원 대리처방 조사 과정에서 타 지역, 타 제약 영업사원이 연계된 유사사건이 많았다며 약사들의 진료기록내역 확인을 주문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허위진료한 의사, 개인정보를 범죄에 이용한 영업사원, 약사 정보관리를 허술하게 한 제약사 책임 등을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약사 주민번호는 영업사원이 쉽게 구할 수 있고 건강보험증 없이도 진료, 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약사 개인정보 도용을 통한 허위진료는 광범위하게 진행됐을 것이라는 게 구약사회의 분석이다. 진료기록 확인방법은 간단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접속, 요양기관이 아닌 개인회원 자격으로 가입 후 은행용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된다. 접속한 후 마이페이지에서 진료내역을 확인한 뒤 본인 진료내역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개인정보 도용이나 대리처방을 통한 부당청구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상이 있을 경우 하단에 신고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공단에 신고가 접수되고 부당청구로 확인될 경우 신고포상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리처방을 자행한 D제약 영업사원 L씨는 6일 저녁 해당약사를 방문, 공식 사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명의를 도용당한 C약사는 "개인정보를 악용한 영업사원에 대한 경찰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며 "일산에서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았다는 공단 진료내역 정보를 보고 정말 황당했다"고 말했다.2008-05-07 06:48:19강신국 -
공단 이사장 김병주-심평원장 안명옥 등 지원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일자로 기관장 및 임원급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공단에서는 전임 김병주 상임이사 등이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은 안명옥 의원, 김철수 병협회장, 의사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Y원장 등 의사 출신이 대거 지원하면서 다수의 지원자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부터 공단, 심평원 기관장 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공단의 경우 고 박태영 전 이사장 시절 상임이사로 함께 근무했던 김병주씨 등이 지원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일각에서 공단 이사장직에 지원이 예상됐던 정형근 의원,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 등은 최종 마감결과 원서를 접수하지 않았다. 공단은 현재 각종 인사 잡음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공식적으로 지원 명단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원 인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재공모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재공모는 지원자가 부족하거나 다수의 지원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인물을 선발하겠다는 임원추천위원회의 판단이 내려질 경우 진행될 수 있다. 심평원의 경우 의사 출신들이 집중적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등 원장직 뿐 만 아니라 이사직에도 지원이 활성화되면서 최소 5: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심평원장직에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의사 출신은 안명옥 의원과 김철수 병협회장, 의협에서 활동하고 있는 Y씨 등이다. 심평원은 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9일 임원추천위원회가 원장직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향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명 이상을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 이사장과 심평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2명 이상의 후보자를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 복지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기관장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2008-05-07 06:47:5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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