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이사장 김병주-심평원장 안명옥 등 지원
- 박동준
- 2008-05-07 06: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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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기관장 공모 마감 결과…심평원장직에 의사 출신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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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일자로 기관장 및 임원급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공단에서는 전임 김병주 상임이사 등이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은 안명옥 의원, 김철수 병협회장, 의사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Y원장 등 의사 출신이 대거 지원하면서 다수의 지원자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부터 공단, 심평원 기관장 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공단의 경우 고 박태영 전 이사장 시절 상임이사로 함께 근무했던 김병주씨 등이 지원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일각에서 공단 이사장직에 지원이 예상됐던 정형근 의원,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 등은 최종 마감결과 원서를 접수하지 않았다.
공단은 현재 각종 인사 잡음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공식적으로 지원 명단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원 인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재공모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재공모는 지원자가 부족하거나 다수의 지원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인물을 선발하겠다는 임원추천위원회의 판단이 내려질 경우 진행될 수 있다.
심평원의 경우 의사 출신들이 집중적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등 원장직 뿐 만 아니라 이사직에도 지원이 활성화되면서 최소 5: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심평원장직에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의사 출신은 안명옥 의원과 김철수 병협회장, 의협에서 활동하고 있는 Y씨 등이다.
심평원은 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9일 임원추천위원회가 원장직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향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명 이상을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 이사장과 심평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2명 이상의 후보자를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 복지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기관장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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