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18 22:45:30 기준
  • #회장
  • #의약품
  • #약국
  • #제약
  • #평가
  • 의약품
  • 약국
  • #염
  • #글로벌
  • #제품
네이처위드

공단 약가관리실 부장 '재배치'…신약협상 박종형

  • 이혜경
  • 2021-08-12 17:44:42
  • 오는 19일자 발령...제네릭관리부에 행정직 장석문 부장
  • 약무직 첫 승진자 최남선 부장, 국외연수로 12일부터 휴가처리

[데일리팜 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 약가관리실 내 신약 협상과 제네릭 협상을 책임지는 핵심부서의 부장이 교체된다.

최남선 신약관리부장이 오는 9월부터 미국 뉴욕주 이타카에 소재한 코넬대(Cornell University)에서 'MSc in Health Policy and Ecomonics' 과정을 밟기 위해 떠나면서, 이 자리에 박종형(46·서울약대 졸업) 부장이 앉는다. 발령일은 19일부터다.

최 부장은 2019년 7월 1일 건보공단 약무직으로서는 처음으로 2급 부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지난해 건보공단이 진행한 '2021년도 국외학술연구 지원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1년 6개월 간 국외연수를 다녀온다.

최 부장은 오는 9월 미국행에 앞서 오늘(12일)부터 신약협상부장 보직을 내려놓고 휴가에 들어간다.

최 부장의 국외연수로 약가관리실 내 약무직 2급 부장은 박종형 제네릭관리부장 1명만 남게 되면서, 박 부장이 앞으로 신약협상을 이끌게 됐다.

박 부장은 2011년 건보공단 입사 이후 지난해 7월 1일 부장으로 승진하면서 제네릭관리부를 이끌어 왔다.

최 부장의 국외학술연수로 인해 약사 출신인 박 부장이 신약관리부장으로 발령 나면서, 제네릭관리부는 행정직 2급 장석문 부장이 맡는다.

장 부장은 지난 2018년 건강관리실 건강증진부에서 근무하면서 금연치료지원사업을 담당하다 2019년 2급 상위직 발령으로 부장 승진이 이뤄졌다.

이후 인재개발원 교육기획부장으로 근무하다 올해 7월 1일부터 서울지역본부 양천지사로 발령 났다 한달 만에 원주 본부로 복귀하게 됐다.

앞서 약가관리실은 지난 7월 1일자로 약가제도기획부장에 행정직 2급 김한영 부장을, 사용량관리부장에 건강직 2급 박재현 부장으로 배치를 완료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