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김대업 회장 공약이행률 조사...30·40 약사 불만족
- 정흥준
- 2021-09-13 1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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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공약 체감도 설문...응답 862명 중 30·40대 80%
- 한약사 일반약 판매금지·처방리필제와 성분명처방 등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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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의 공약이행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불만족하다는 30·40 약사들의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약준모는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사 862명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체감도를 묻는 조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한약사 일반약 판매금지 ▲처방리필제 도입과 성분명 처방 도입 추진 ▲불용재고약 문제 근본 해결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실현 ▲약국 경영 개선을 통한 수익증대 ▲처방전 자동입력 무상 공적시스템 구축 ▲처방약 약가인하 보상시스템 구축 ▲복잡한 약국 행정 업무 간소화 ▲의약분업에 충실한 약국개설기준 확립 ▲청구프로그램 고도화 신규버전 배포 ▲PIT3000 원스텝 A/S 도입 등 11개 공약이다.

만족한다는 답변이 과반수를 넘긴 항목은 없었다. 불만족도가 높은 공약은 한약사 일반약 판매금지가 97.9%, 처방리필제 도입과 성분명 처방 도입추진 95.1%, 약국불용재고약 문제 근본 해결 90.2% 등이었다.
가장 불만족도가 낮은 공약은 PIT 3000 원스텝 AS 도입이 59.3%, 청구프로그램 고도화 신규버전 배포 66% 등이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도 나타나듯 실제 이행된 공약은 공염불에 가깝다. 회원들의 체감 또한 10%가 안된다"면서 "뜨거운 현안이 있지만 대응이 부족한 점이 많았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냉정하고 능혹하게 평가하면 0점에 가깝다"고 설문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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