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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준모 추천…박영달 51%, 최광훈 17%, 성소민 7%

  • 정흥준
  • 2021-08-09 11:53:06
  • 박영달 회장, 전체 추천건수 78건 중 40건
  • 장동석 5%, 양남재 5% 순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지난달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한약사회장 후보 추천을 받은 결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을 지지하는 회원들의 숫자가 가장 많았다.

지난 7월 19일부터 약 10일간 진행된 ‘약준모의 상상은 미래를 만든다’는 회원들이 추천하는 후보를 조사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전체 78건의 추천이 접수됐으며, 추천된 후보는 총 13명이었다. 이중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40건을 받으며 51%를 차지했다.

최광훈 약사는 13건 추천을 받으며 17%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성소민 약사 7%, 장동석 회장 5%, 양남재 약사 5%, 황은경 약사 4%, 임진형 약사 3%, 김성진 약사 3% 등의 추천수가 집계됐다.

약준모는 박 회장이 추천을 받은 이유로는 한약사 문제와 약 배달 등에 대한 현안에 빠른 행동력을 보여주면서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 약사는 현 시점 가장 현실적인 대안과 행동력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박 회장과 단일화를 이뤄냈기 때문에 지지한다는 약사들도 있었다.

이번 추천이벤트 관련 약준모는 "대한약사회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염원이 가득하다는 의견을 들었다. 약준모에서도 회장 후보군을 내야한다는 의견들과 재야단체들의 동력을 바탕으로 차기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들었다"고 전했다.

약준모와 재야인사들에 대한 후보 추천도 있었다.
약준모는 "민초약사들이 분노하는 이유와 약사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대응해 ‘약사회 따로, 회원약사 따로’ 가 아닌, 회원 대부분이 느끼는 민의를 대변하고 현재 약사사회가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약사회를 바란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이번 추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취합했고, 이후 추천 후보들을 대상으로 추가 투표를 진행할 것인지를 두고 내부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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