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장 누가 좋을까?"...약준모, 회원들 의견취합
- 정흥준
- 2021-07-19 09: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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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 이벤트...선물 지급하며 참여 독려
- 약사인증회원 포함 약 1만 7천명 대상..."회원이 원하는 후보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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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오늘(19일)부터 회원들에게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현재 약준모에 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모프회원은 5193명, 일반약사인증회원까지 포함하면 1만 7054명이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추천 후보자와 추천 이유를 취합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당첨자에겐 백화점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약준모는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앞서 회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대한약사회장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어떤 후보자를 원하는지 경청하고자 한다"면서 "능력있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를 어떤 배경과도 상관없이 순수한 능력에 따라 추천을 받고자 한다. 약준모의 상상은 미래를 바꾼다"고 말했다.
또한 약준모는 38대와 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유권자 3만여명 중 투표율 60%로 약 1만 8000여명의 투표자에 의해 당선인이 결정된 것을 고려하면 회원들의 힘이 모일 경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약사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현안들과 회원들의 안위는 등한시하고, 권력욕과 금전욕을 우선시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 복지부동하는 대한약사회장은 필요 없다"며 "급변하는 약사사회를 위해 능력 있고, 헌신적인 회장, 민의를 받드는 촛불회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기식 소분사업과 약배달 업체의 난립, 코로나로 인한 약국경영 악화, 의사 갑질 문제, 한약사 문제 등 약사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들이 산적하다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회원들의 추천 후보자 취합을 시작으로 약사회장 선거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약사회장 선거에 대한 약준모 회원들의 관심도 제고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장동석 회장은 "첫 번째 목표는 회원들이 생각하는 여론을 듣는 것이고, 두 번째는 회원들이 원하는 약준모 대약회장 후보 만들기"라며 "또한 세 번째 목표는 약준모와 함께할 훌륭한 대약회장후보 인재영입이고, 마지막으로 약준모가 응원할 수 있는 후보군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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