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약대, 서울홍릉강소특구와 규제과학 인재 양성
- 강혜경
- 2021-09-27 16:08: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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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선정돼 일반대학원 내 규제과학과 신설
- 규제과학 인재 양성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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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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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임동순)과 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사업단장 최치호)이 실무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약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무나와 특강,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키로 했다.

규제과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규제과학 세미나 및 특강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규제과학과 반일제 학위과정 및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측은 "대학원생 실습 프로그램은 인턴십과 장기 펠로우십 형태로 진행이 되는데, 이번 협약에서는 홍릉강소특구 'H-club'의 연계 방안이 구체화될 예정"이라며 "H-club은 홍릉강소특구 입주기업의 공동성장 협의체로 입주기업과 분야별 전문기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홍릉강소특구의 중개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과 경희대 규제과학과 간의 인력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되며, 홍릉강소특구와 제약 관련 협회의 협업 체계가 구축되면 규제과학과의 동참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바이오 벤처 경영자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학교는 "홍릉강소특구 및 서울바이오허브 등에 입주한 바이오헬스 연구 분야 스타트업·중소기업·벤처기업 등의 수요를 반영했으며, 경희대 규제과학과 내에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면 대학원 운영은 물론 바이오헬스 현직자의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식약처의 지원을 받아 규제과학과에서는 ▲신종감염병·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한 첨단·바이오 의료제품 평가 ▲임상·계량약리 기반 임상시험 및 의사결정과정 혁신 ▲보건의료 빅데이터 기반 의약품 유효성 평가기술과 규제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임동순 학장은 "학생들의 규모가 큰 기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스타트업에서는 직접 해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실제 현안에 대비해 과제해결 능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치호 사업단장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어떤 인력을 구성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경희대 규제과학과 재학생·졸업생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동순 약학대학장과 김종호 부학장, 정은경 학과장, 서혜선 교수, 홍릉강소특구 최치호 사업단장, 권정태 파트장, 이기옥 대외협력팀장, 노경섭 박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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