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이냐 김대업이냐"...이미 투표마친 약사도 나와
- 강신국
- 2021-11-30 1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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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김 캠프, 막판 총력전...조직·인맥 총동원 "한표라도 더"
- 오늘 정오 기점 상당수 약국에 투표용지 도착
- 지난해 투표율 60.7%...올해 투표율 60%대 붕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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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30일 약사 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가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기표를 마친 약사가 나오는 등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최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이에 최광훈-김대업 선거캠프에서는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조직, 인맥을 풀 가동하며 '한 표라도 더' 작전에 돌입했다.

경기지역의 B약사도 "11시 30분쯤 약국으로 용지가 도착했다"면서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 조만간 결정해 투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광훈 캠프도 본격적인 투표 독려 활동에 돌입했다. 지인, 인맥, 동문 라인을 총동원해, 최 후보에게 기표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표한 뒤 우체통에 넣어야 최 후보 표가 되기 때문이다.
최 캠프 관계자는 "오늘부터 향후 3일이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한 표가 모여 1만표가 된다는 생각으로 지지층 결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대업 캠프도 방심은 금물이라며 모든 라인을 총동원해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여러 차례 선거를 치를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탄탄한 조직을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 캠프 관계자는 "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위에 있지만, 확실한 승리를 위해 병원, 산업 등 비개국 표심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선거는 우편투표만 진행되기 때문에 60%대 붕괴가 유력한 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한 선거운동 제약, 대선과 맞물리면서 약사회 선거 바람이 불지 않았고 투표 시점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투표 심리 위축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대 표밭인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지부장 경선이 동시에 치러지면서 투표율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경선지역 투표율이 추대지역보다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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