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환골탈태 휴메딕스의 이유있는 호실적
- 이석준
- 2022-02-11 0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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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이 지난 2021년 휴메딕스는 환골탈태했다. 외형은 처음 1000억원(1110억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2015년부터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휴메딕스 지속 성장에는 휴온스그룹 전체에 뿌리내린 '성장 동력 쌓기' DNA가 있다. 휴메딕스 역시 신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신사업 종류도 다양하다.
△1회용 점안제 수탁 사업 확대를 통한 CMO 매출 증대 △바이오 원료의약품 사업 확대(헤파린나트륨) △코로나19 백신 CMO 사업 진출(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 등이다.
헤파린나트륨 첫 국산화는 2년 이상 공들인 작품이다. 휴메딕스는 2019년 우리비앤비와 개발 및 지분투자(20억원) 제휴를 맺었고, 2020년에는 GMP제조 시설을 구축했다. 올해 DMF 등록하고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시장에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R&D 성과도 나오고 있다. 핵심 R&D 파이프라인 'PN관절주사제'는 임상 막바지 단계다.
에스테틱 사업도 신제품 출시가 이어진다. 히알루론산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리볼라인) 라인업 확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용량(50/200단위) 확대 등이다.
'환골탈태' 휴메딕스 탄생은 적자 기업을 안은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의 안목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윤 부회장은 휴메딕스 가능성을 보고 2010년 M&A를 진행했고 10년 만에 외형 1000억원대 회사로 키워냈다. 2014년 기업공개(IPO), 2017년 제천2공장 준공 등 성과도 거뒀다.
이제는 윤 부회장의 발견에 더해 '성장 동력 쌓기' DNA가 탑재되면서 휴메딕스는 어느새 그룹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자생력을 갖춘 휴메딕스의 이유있는 호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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