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신약 8개 급여 신규등재·2개는 기준 확대
- 김정주
- 2022-05-02 17: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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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55만여명 보장성 강화... 재정 연간 2943억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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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고가 약제 보장성 강화가 이어지면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약제급여목록에 신규 등재돼 보험약가를 적용받거나 급여기준이 확대돼 보장성이 강화된 약제는 총 10개 품목이다. 이 중 8개 품목이 신규 등재됐고, 2개 품목의 기준이 확대됐다.
이로 인해 혜택을 받게 될 추정 환자 수는 55만6653명으로, 이들에게 소요되고 있거나 예정된 재정은 연 2943억원으로 추산됐다.

구체적으로 예상 환자 수가 두드러지는 신약을 살펴보면 2월에 녹내장 치료제 비줄타점안액이 신규 등재돼 34만5000명이 보험 적용을 받는다.
3월부터는 골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주 등 5개 품목이 신규로 급여 진입하면서 18만명이 약제 접근성의 혜택을 보게 됐고, 같은 달 비소세포폐암, 호지킨림프종 치료제인 키트루다주의 급여기준이 확대되면서 3200명이 추가로 보험적용을 받게 됐다.
4월 들어서 NTRK 유전자 융합 고형암 치료제 비트락비캡슐과 액, 로즐리트렉캡슐이 나란히 신규 등재되면서 환자 190명이 보장을 받게 됐다.
특히 연 170억원 재정소요가 발생하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제 킴리아주가 등재에 성공하면서 환자 200명에 대한 보장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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