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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서울제약 주력 ETC 성장 주춤...외형 확장에 발목

  • 노병철
  • 2022-06-08 06:19:00
  • 전문약 주요 6개군 매출, 전체 실적의 27%에 그쳐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서울제약 주력 전문의약품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성장 곡선을 띠고 있어 전체적인 외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공시에 발표된 서울제약 ETC 주요 품목은 아토르정과 플라벨정, 웰트민·펜디진정 등 11개 안팎의 제품이 있다.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정·소화성궤양제 서울파모티딘정·비만약 펜디진정은 전체 매출의 8.8·5.4·4.7%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맥경화용제 크레스틴·비만약 웨트민정·소화성궤양제 엑사티드캡슐은 4.3·2.1·1.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들 6개 주요 제품군의 2021년 매출은 105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26.7%를 차지하고 있다.

공시에 소개된 매출 리딩 11개 제품 중 아토르·펜다진·파모티딘 3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60% 상당의 제품은 우하향 실적을 나타내며, 매출 탄력세를 저하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이들 리딩 품목군의 실적 저조 현상은 회사의 외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제약의 2019~21년 매출은 539억·522억·404억이며, 영업이익은 36억·61억·-57억이다. 같은 기간 동안 순이익은 -18억·-13억·-96억으로 적자 상태다.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제품은 파모티딘으로 2018년 6억에서 지난해 14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펜다진의 2018~21년 실적은 8억4000만원·11억1000만원·15억6000만원·17억8000만원으로 2배 가량 성장했다.

아토르 역시 같은 기간 동안 21억~23억원 내외의 박스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003년 9월 발매한 국내 최초 아세틸시스테인 성분의 거담시럽제인 세브론·세브론에이 수직 낙하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13억5000만원의 매출을 찍은 세브론은 2021년 6억3000만원까지 추락했다.

세브론에이도 2018년 14억2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다 지난해 4억1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외형이 1/3토막 났다.

항생제 시리즈 제품 오클라틴정·듀오시럽도 각각 2018년 4년 내 최고 매출 4억9000만원·3억원에서 2억6000만원·1억5000만원으로 주저앉았다.

오클라틴네오·엑스립서방정은 각각 2017년(2분기~4분기)·2019년 29만원·700만원의 처방실적을 보인 후 현재는 유통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서울제약은 쓴맛이 차폐된 온단세트론 구강붕해필름 개발,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과 실데나필 구강붕해필름과 이의 제조방법 등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며, 관련 분야 유력 CDMO기업으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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