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아르케’, 의료현장서 답 찾는다…임상 사례 축적
- 이석준 기자
- 2026-09-30 15:49: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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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18명 자문위원회 구성…1회차 정기 미팅 개최
- 두피·피부·창상 치유·여성 미용 4개 분야 실제 임상 사례 확보
- 식물 유래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 적용…임상 근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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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가 창상피복재 ‘아르케(ARCHE)’의 활용 범위를 실제 의료현장에서 확인한다. 두피와 피부, 창상 치유, 여성 미용 등 4개 분야 의료진과 임상 사례를 축적해 제품의 임상적 근거를 강화한다.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30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아르케 자문위원회(Advisory Board Member·ABM) 1회차 정기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르케는 식물 유래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Ideal Sized Chitosan·ISC)을 주원료로 한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다.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적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1도 화상과 건조한 피부, 두피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아르케 ABM에는 국내 의료진 18명이 참여한다. 첫 미팅에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 14명이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과 임상 사례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ABM은 대구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을 좌장으로 ▲두피(Scalp) ▲피부(Skin) ▲창상 치유(Wound Healing) ▲여성 미용(Women’s Care)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휴메딕스는 일률적인 사용 프로토콜이나 가이드라인을 먼저 정하기보다 실제 의료현장에서 아르케가 어떤 환자와 사례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제품의 활용 가능성과 임상적 근거를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생산과 공급 체계도 확대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최근 도움 주식회사와 아르케 제조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국내 총판에서 완제품 생산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원료 개발·생산부터 제조, 영업·마케팅으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아르케 ABM은 국내 의료진과 함께 실제 임상 사례를 축적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의료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아르케의 임상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근거자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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