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 자사주 20만주 매입…관리종목 탈피 노력
- 최다은 기자
- 2026-07-28 09:13:2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발행주식 총수의 3.72% 규모…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1개월간 진행
- PR
- Market Access Academy 신약등재의 전 과정 실무
- 등록하기
[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케이엠제약이 관리종목 지정 이후 기업가치 회복과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최근 최고경영자(CEO) 참여 유상증자를 마무리한 데 이어 자사주 취득까지 추진하며 책임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잇달아 내놓는 모습이다.
케이엠제약은 발행주식 총수의 3.72%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20만7612주를 장내에서 직접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3억원 규모이며, 취득 기간은 오는 8월 10일부터 1개월간이다. 다만 시장 상황과 매입 경과에 따라 취득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 목적을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은 현재 주가가 기업의 본질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자사주 매입을 통해 시장에 책임경영 의지를 전달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마무리한 유상증자와 맞물려 추진된다. 케이엠제약은 지난 24일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 유상증자에는 백승원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사재를 출연해 참여했으며, 신주 90만8265주는 오는 8월 7일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는 유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을 연이어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백승원 대표는 "최근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는 것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며 "실적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밸류업 전략을 추진하고 시장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 대표는 주주서한을 통해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며 자산 재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생산설비 고도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OEM·ODM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케이엠제약은 어린이 치약 브랜드 '뽀로로 치약'을 중심으로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도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싼 제네릭 구할 수도 없는데…양도양수 약가승계 차단 '논란'
- 2같은 구조조정, 다른 이유…제약업계, 인력 재편 확산
- 3종근당 천연물 위염치료제 '지텍정' 공단 약가협상 돌입
- 4창고형-동네약국, 영양제 판매가 저마진 '출혈경쟁'
- 5오리지널 '케랄주' 공급 중단되자 휴온스 퍼스트 제네릭 허가
- 6[기자의 눈] 대입제도 닮아가는 약가제도, 본질은 어디에
- 7유행 아닌 검증…피더린이 다시 쓴 PDRN 기준
- 8예방접종관리법 제정 추진…국가보상·제약사 부담금 의무 부여
- 9오가논, 아토젯·바이토린 단독 판매…종근당과 협업 마침표
- 10실적이 채워준 곳간과 증설…제약사들 '미래 투자'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