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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전하는 '잘 나이 드는 법'…주경미 교수 건강동화 출간

  • 김지은 기자
  • 2026-06-29 11:30:25
  • 요약
  • '백 살까지 춤추는 나무' 발간…몸·마음 함께 돌보는 시니어 건강 이야기
  • 약국 상담부터 노인복지 현장까지 활용 가능한 건강 치유 동화집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이자 상담심리학자인 주경미 교수가 시니어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건강 치유 동화집 '백 살까지 춤추는 나무'를 출간했다.

도서출판 정다와는 최근 주 교수가 집필한 '잘 나이 드는 어른들을 위한 다정한 건강동화-백 살까지 춤추는 나무'를 펴냈다고 밝혔다.

국내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건강 관련 정보는 여전히 질병과 치료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이번 책은 '잘 나이 드는 삶'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약국 현장과 제약산업, 대학에서의 교육 경험은 물론 시니어 외로움 연구를 바탕으로 의학 정보와 심리적 치유를 한 권의 동화 형식에 담아냈다.

책에는 무릎 건강과 허리, 수면, 심장, 영양, 운동 등 신체 건강은 물론 외로움과 불안, 상실, 관계, 감정 회복 등 노년기에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를 40편의 건강 이야기로 풀어냈다.

햇살을 마시는 뼈 요정, 별빛을 건네는 수면 요정, 텅 빈 고요 명상실 등 친근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건강 정보를 부담 없이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출판사는 이번 도서가 일반 독자를 위한 건강서에 그치지 않고 약국과 지역사회 건강교육 현장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국에서는 어르신과 건강 상담을 시작하는 소통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요양기관 등의 건강교육 프로그램 보조교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모 세대의 건강을 고민하는 가족들에게는 선물용 도서로도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주경미 교수는 "노년은 끝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삶을 아름답게 완성해 가는 시간"이라며 "몸이 아픈 날에도, 외로운 저녁에도, 잠들기 어려운 밤에도 이 책이 곁에서 조용히 손을 잡아주는 따뜻한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 교수는 약학박사와 경영학박사, 임상 및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특임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령제약 학술마케팅실장과 대웅제약 마케팅이사, 지오영 전무, 참약사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약업 전문언론인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산림치유지도자(1급)로서 명상과 마음 치유를 접목한 건강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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