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아, 비만약 DA-1726 1상서 체중 9.1% 감소
- 이석준 기자
- 2026-05-28 10:14: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48mg 고용량군서 허리둘레 9.8cm 감소…간 지표 개선 가능성도 확인
- EASL Congress 2026 포스터 발표…MASH 개발 가능성 시사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 Inc., 대표 김형헌)는 GLP-1·글루카곤(Glucagon) 이중작용 비만치료제 ‘DA-1726’의 임상 1상 추가 데이터를 유럽간학회 ‘EASL Congress 2026’에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신 임상 포스터 세션(Late-Breaking Poster)에서 진행됐으며, DA-1726 고용량 임상 1상에서 안전성·내약성·약동학 및 비침습적 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는 건강한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방식의 다중 용량 상승(MAD) 임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용량 증량 없이 4주간 DA-1726 또는 위약을 투여받았으며 일부는 동일 용량으로 추가 4주 연장 투여를 받았다.
연구 결과 DA-1726 48mg 투여군은 투여 26일째 평균 6.1%, 54일째 평균 9.1% 체중 감소를 기록했다. 8주차까지 체중 감소 정체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허리둘레 역시 26일째 평균 5.8cm, 54일째 평균 9.8cm 감소했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인됐다.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치료 중단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장관계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도 수준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심박수 및 QTcF 등 심혈관 관련 지표에서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비침습적 간 평가(FibroScan) 기반 탐색 결과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 지방간 지표인 CAP는 48mg 투여군에서 감소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증가했으며, 간 경직도를 평가하는 VCTE와 FAST 점수에서도 개선 경향이 나타났다.
메타비아는 이번 결과를 통해 DA-1726의 비만 관련 간질환 및 M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Oxyntomodulin) 유사체 계열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 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기초대사량 증가를 유도한다.
메타비아는 현재 ‘원스텝(One-step)’ 및 ‘투스텝(Two-step)’ 용량 증량 전략을 적용한 임상 1상 파트3를 진행 중이며, 올해 4분기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이번 EASL 발표를 통해 DA-1726의 차별화된 대사질환 치료 가능성과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비만 및 MASH 분야에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 포장에 '조제약사 이름' 누락…근무약사·약국장 법정행
- 2첫 시행 약가유연계약제 현장 혼란…청구불일치 주의보
- 3오유경 "식약처 병렬·동시 심사로 속도·소통 두 토끼 잡는다"
- 4국내사, 신경통증약 '탈리제' 특허 1건 회피…제네릭 청신호
- 5상장 재수·삼수생도 도전…활기 되찾은 바이오·헬스케어 IPO
- 6신라젠, 경구용 면역증강제 ‘피도뮨산’ 판매
- 7동아ST, 신규 비만 과제 'DA-5227' 국내 임상 착수
- 8통증 줄이고 편안하게…휴베이스 '밸런스:관절건강' 출시
- 9국내 첫 지역약국 CGM 당뇨연구, SCIE 국제학술지 게재
- 10보령,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카나브젯'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