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에스티-테라젠이텍스, 전략적 협약 체결
- 최다은 기자
- 2026-05-22 13:51:5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이니스트에스티는 테라젠이텍스와 전략적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R&D) 기반 신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완제의약품 제약사와 원료의약품 기업 간 협력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단순 원료 공급 관계를 넘어, R&D 초기 단계부터 공동 개발에 참여하는 형태의 협업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협약은 지분 투자나 자본 관계 없이 기술력과 사업 시너지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테라젠이텍스는 변화하는 약가 환경 속에서 신제품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로 이니스트에스티의 염변경 기술과 인허가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니스트에스티는 합성 API 분야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음성과 오송에 cGMP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오송공장은 지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다수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원료의약품등록(DMF) 실적과 함께 염변경 설계,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 대응 R&D 역량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박시홍 대표는 “제네릭 약가 환경 변화로 완제 제약사 입장에서도 원료 파트너사와의 협력 수준을 다시 고민하게 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 공급 관계를 넘어 R&D 초기 단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니스트에스티와의 협력을 통해 신제품 개발 효율을 높이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니스트에스티 한쌍수 대표는 “국산 원료의약품 산업이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는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국산 원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오셀타미비르(독감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고지혈증치료제), 아질사르탄(고혈압치료제), 알로글립틴(당뇨병치료제) 등 다수 핵심 품목에 대한 합성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국내외 제약사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완제의약품 제조 및 유통과 유전체 분석 및 AI 기반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순환기, 소화기를 비롯한 다양한 질환군을 아우르는 폭넓은 제네릭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제형변경 췌장효소제 ‘판클리틴정’ 허가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기자의 눈] HLB에 '리픽투'가 남긴 것
- 223호 국산신약 '자보란테', 판매부진으로 시장 철수
- 3계단식 15% 아닌 6% 인하...펠루비 후발약 산정 이유는
- 4항생제 불순물 기준 하향 조정…검토 지연에 회수 번복 혼선
- 5전문약 분류 논란 딛고 약국으로…니코틴 스프레이 출시 관심
- 6첫 감사원 정기감사…마퇴본부 인사·계약·운영 무더기 지적
- 7반플리타·민쥬비 암질심 통과...셈블릭스 급여확대 기준 설정
- 8큐리언트, 유증 신고서 뜯어고쳤다…임상 성공률 9% 첫 공개
- 9티움바이오, SK플라즈마 지분 57% 처분… 213억 현금화
- 10고령층 69% "노인 외래정액제 손봐야…본인부담금 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