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먹는 알부민 광고 국민 기만"…'쇼닥터'도 엄정 대응
- 강신국 기자
- 2026-03-18 06:00:4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소화 시 아미노산 분해… 혈중 수치 증가 근거 없어”
- 전문가 권위 악용하는 ‘쇼닥터’ 자정 노력 강화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광고에 참여하는 이른바 쇼닥터들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7일 "시중의 먹는 알부민 제품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되고 있다"며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필수 단백질이지만, 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혈중 알부민 수치를 직접 높이지 않는다는 것이 의학적 견해"라고 밝혔다.
특히 의협은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알부민과 혼동을 일으키는 홍보 방식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의협은 일부 의료인이 제품 개발이나 광고 모델로 나서서 의학적 효능을 과장하는 행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전문직에 대한 신뢰를 상업적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다. 해당 의사들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및 징계 건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당국에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특정 성분을 질병 치료와 연관 짓는 광고에 대한 엄정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온라인 및 SNS 광고의 사후 관리 강화도 주문했다.
의협은 의료계 내부의 자정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국민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주수호 전 의협회장, 식품 알부민 광고모델 나선 의사들 저격
2026-03-06 10:54
-
[기자의 눈] 약 흉내 내는 식품 기만광고, 이대로 둘건가
2026-03-06 06:00
-
식약처, 알부민 부당광고 경고..."건기식 제도 신뢰 훼손"
2026-02-13 10:48
-
"식품 '알부민' 단백질 불과"…약사회, 바로잡기 나선다
2026-01-29 06:00
-
두쫀쿠는 챙기는데...식약처 "식품 알부민 긴급점검 없다"
2026-01-28 06:00
-
[데스크 시선] 알부민 성분 식품, 이대로 놔둘 것인가
2026-01-26 06:0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샤페론, 누겔 추가 분석 착수…후속 임상 전략 구체화
- 2샤페론, 누겔 미국 3상 전략 구체화…추가 임상 검토
- 3창고형 약국 확산에 가격 논란 넘어 일반약 안전규제 이슈화
- 4보툴리눔 확장에 신약 탑재…부채비율 7% 휴온스바파의 잰걸음
- 5유일한 박사 100년과 미래 나침반…윌로우하우스 가보니
- 6올해 신규 특허 등록 41%↑…마운자로 광폭 등재·종근당 두각
- 7이슈 터지면 줄이고 늘리고…공동·위탁생동 정책에 업계 혼선
- 8[기자의 눈] 비대면 진료 적정수가와 시범사업의 민낯
- 9바이오인프라, 신규사업 본격화…CRO 서비스 영토 확장
- 10CSO협회 설립 급물살타나…복지부, 사단업인 인가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