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인하에도 필수약은 상승...가중평균가 최대 2배 올라
- 정흥준 기자
- 2026-02-13 12:11:1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025년 주성분별 가중평균가 자료 분석
- 페노바르비탈→글루타티온, 90~110% 인상
- AD
- 오토팩의 변화, 30분의 약사님 먼저 체험해보세요
- 신청하기
[데일리팜=정흥준 기자]제네릭 출시와 사후관리 등으로 약가 인하가 이뤄지는 중에도 필수의약품의 약가는 최대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뇌전증 치료제인 페노바르비탈(Phenobarbital) 성분의 작년 가중평균가 인상률이 112%로 가장 높았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5년 주성분 가중평균가 자료에 따르면 페노바르비탈, 글루타티온, 시클로포스파미드 등의 성분이 재작년 대비 약가인상 폭이 컸다.

페노바르비탈은 250원에서 530원으로 112% 증가했으며, 간질환 치료제 성분인 글루타티온(Glutathione)은 783원에서 1501원으로 91% 올랐다.
페노바르비탈 성분은 퇴장방지약으로 진정·간질에 사용하는 약제지만 공급 문제가 계속되는 성분 중 하나다. 장기 품절이 반복되면서 소아청소년과에서도 안정적 공급을 요구하는 성분이다.
작년 11월 2배 이상 가격이 오른 바 있다. 2025년 가중평균가가 올라간 주성분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항암제로 사용되는 시클로포스파미드(Cyclophosphamide)도 310원에서 558원으로 80% 인상됐다. 혈액암과 고형암 등 다양한 종류에 사용되는 항암제다. 항암과 면역질환 치료에 있어서 필수 약제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약가인상이다.
주로 고형암 항암 치료에 사용되는 시스플라틴(Cisplatin) 역시 1만3450원에서 1만9500원으로 45%의 가중평균가 인상이 있었다.
이외에도 신경안정제로 사용되는 디아제팜도 24원에서 37원으로 54% 가중평균가 인상이 이뤄졌다. 퇴장방지약으로 생산원가 보전 취지로 약가 조정이 이뤄지는 품목이다.
또 천식 기관지 확장제로 쓰이는 살부타몰(Salbutamol), 고인슐린혈증 치료제인 디아조사이드(Diazoxide) 등의 가중평균가 인상폭이 60~80%로 컸다.
대부분 안정적인 생산이 중요한 희귀중증 치료제이거나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된 성분들에서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
관련기사
-
삼진디아제팜 등 9품목, 내달 약가인상…청구 주의
2025-10-30 11:59
-
벤토린 네뷸·흡입액 등 내달 약가인상…청구 주의
2025-11-28 05:59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3상 성공에도 쉴 틈 없었다"…한미 '에페' 개발팀의 3년
- 2약가개편에 제네릭 등재 절벽...계단식 피해 'ODT' 전략
- 3"지시서는 오류, 라벨은 정상?"…의약품 포장 GMP 논란
- 4임총 고비 넘긴 권영희 집행부…대관·소통 과제는 남았다
- 5"펠루비와 쌍끌이 육성"…대원, '신바로'로 근골격계 공략
- 6현대약품, 27일 종합국감 증인 출석…미프진 집중질의 예고
- 7"SGLT-2+TZD 병용, 혈당·인슐린 저항성 함께 관리"
- 8박용진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 GLP-1 오남용약 지정 '난색'
- 9넥스아이, 녹십자·대웅 투자 유치…IPO 도전·LO 6건 목표
- 10승부수 띄운 '위고비', 청소년·고도 비만 보험급여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