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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동네의원이 커뮤니티케어 주도"...법안 발의 목표

  • 강신국
  • 2022-12-28 11:59:49
  • "지역사회 의사 사회적 이미지 개선"
  • "의사-환자간 라포 형성에도 긍정 효과"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담은 법안 발의에 시동을 건다.

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가 최근 의협 새 회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상권 특위 위원의 '전주시의사회 만성질환노인예방관리 및 방문진료사업' 브리핑을 통해 시사점을 알아보고 향후방안을 모색했다.

의협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들
이 위원에 따르면 동네의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예산 확보를 통해 통합돌봄지원센터를 구성, 참여 의료기관에 각종 인력(사회복지사 연계 등) 및 행정지원을 해주는 게 필요하다.

커뮤니티케어에 일차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경우 지역사회에서 의사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과 의사-환자간 라포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

특위는 현재 복지부에서 진행중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범사업 종료 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해, 향후 진행되는 본사업에서는 의협 및 지역의사회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일차의료기관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위는 현재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의협 커뮤니티케어특위에서 수집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 모델 담은 법안 발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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