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케이캡' 싱가포르 허가...해외 5번째 승인
- 천승현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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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수출 계약 이후 3년만에 허가...연내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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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허가 승인된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총 4가지다.

2019년 3월 국내 발매된 테고프라잔 성분의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위벽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이로써 케이캡은 몽골,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어 5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이 몽골,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 3개국까지 총 5개국에 릴레이 허가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떠오르는 신흥 제약 시장인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유럽, 중동까지 진출함에 따라 ‘K-신약’ 케이캡을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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