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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 참전군인, 골절·천식 발병률 높아

  • 윤현세
  • 2000-01-21 17:30:00
  • 요약
  • 해군보건연구센터 참전퇴역군인 연구결과

걸프전 참전 퇴역군인은 참전하지 않은 군인보다 골절 등 외상이나 천식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그러나 각종 감염증, 암, 정신질환, 호르몬 이상, 혈액이나 신경질환은 걸프전 참전군인에서 참전하지 않은 군인보다 덜 나타났다.

해군보건연구센터의 그레고리 C 그레이 박사는 국방부, 재향군인관리부, 전주(全州)보건기획개발 캘리포니아사무소의 1991년에서 1994년까지의 병원기록을 조사한 결과를 미국 유행병 의학저널인 “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1월호에 발표했다.

걸프전 퇴역군인이 골절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외향적 위험을 감수하는 태도나 성격 때문이거나 피로와 현훈이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호흡기질환 발병은 유전 폭발시 고밀도의 매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개 걸프전 참전군인들은 만성질환에 걸리면 걸프전 참전 후유증이 아닌가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번 연구 결과는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남전 후에도 전쟁과 같은 극한 상황은 신체적, 정신적 충격으로 후유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참전 군인의 후유증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도 걸프전 이후 후유증에 관한 연구 중 하나로 보인다. SOURCE: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2000;151: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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