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병상 규모 초대형 병원 탄생 예고
- 안순범
- 1999-12-22 10:21:0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정주영 명예회장 서울중앙병원 병동증축 지시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2,200병상 규모의 국내 최대인 서울중앙병원(원장 민병철)이 병동 증축에 나설 것이 확실시 된다.
증축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5백에서 7백병상이 유력하며 만약 병동이 완공되면 서울중앙병원은 3천베드급의 초대형 병원이 된다.
서울중앙병원의 병동 증축은 그동안 설이 분분했으나 지난 주말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민병철 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병동 증축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월요일인 20일 오전 서울중앙병원에 내원, 병동 증축에 관해 재지시를 내렸으며 병원측은 간단한 자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정확한 지시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서울중앙병원 동관 옆 부지에 병동을 증축하되 규모나 증축에 필요한 제반사항은 병원이 자체적인 안을 마련하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정 명예회장의 병동 증축 지시가 알려지자 서울중앙병원은 초비상이 걸렸다. 서울중앙병원은 그동안 병동 (가칭 C병동)증축에 대비한 자료를 준비했으나 구체적인 안은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울중앙병원은 교수들로 구성된 장기발전위원회와 기획실에서 나름대로 안을 마련했지만 어디까지나 초안에 불과할 뿐 완전한 밑그림을 그리지는 못했다. 그런 상황서 병동 증축 지시가 내려졌기 때문에 난감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정 명예회장이 병동 증축을 지시한바 실행은 기정사실인데 병원측은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막연한 상황이다. 최소 3천억원은 소요될 재원을 과연 어떻게 조달하며 병동의 구조 등 산적한 난제가 한둘이 아니다.
정 명예회장의 병동 증축 언급 후 민병철 원장은 실무팀에 이와 관련된 자료 등을 요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민병철 원장이 증축 병동에 대해 상당한 고심을 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민원장의 장고가 끝나면 어느정도 가닥이 엿보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병원의 고위 관계자는 "병동 규모와 형태 및 기타 운영사항에 대해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것이 아직은 없다고 설명하면서 조만간 구체적인 안이 마련되지 않겠냐"며 긍정적 전망을 했다.
서울중앙병원은 병동 증축과 함께 내년도에 장례식장 규모와 시설을 대폭 개선하며 울산의과대학 건물도 신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중앙병원이 병동을 증축할 경우 의료계 및 병원계에는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향후 그 추이에 관심이 높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단독 대형약국서 체인화 시동…창고형 약국 '브랜드' 경쟁
- 2지분 먼저냐, 경영 먼저냐…제약 오너가 2030 승계 시계
- 3코로나·독감 동시 유행…의협 "백신·치료제 수급 점검을"
- 4김선아 비아트리스 대표, 한국·일본 법인 총괄 선임
- 5미프진 원내조제 파장…엉뚱하게 번진 '분업 예외' 논란
- 6수입 독감백신 출하 승인 지연...민간 접종시장 품귀 우려
- 7약값 낮아진 디오반·아리셉트 등 첫 해 재평가 비껴간다
- 8정부, 오남용 일반약 복약지도 의무법안 난색…"과잉 규제"
- 9도매상 소유 건물 임대 약국 의약품 거래 금지법 '시각차'
- 10비보존, 정부 글로벌 규제 대응사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