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사망사건 의혹 미확인 사실"
- 데일리팜
- 1999-12-16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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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청, 식약청 조사관련 언론보도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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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영·유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식약청이 이들 백신들에 대한 독성검사를 하지 않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은 16일 현재 최종 확인된 사실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부지청 담당검사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중 많은 부분이 아직 확정적인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백신과 영·유아 사망의 인과관계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식약청 담당 공무원들의 의혹사실도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까지 식약청 담당 공무원들을 수사해 왔고 앞으로도 수사를 할 예정인 것은 사실이지만 구속방침이 정해진 것도 없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청구사실 여부와 관련해서도 담당판사에게는 아직 청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조사를 받은 식약청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귀가 조치되기도 했다.
이와관련, 식약청 생물학평가부의 한 관계자는 "백신의 집단접종에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최소한 1백명에서 1천명이 집단으로 발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 보도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특이체질로 인한 돌연사는 1백만명당 1명 정도로 나타나는데 이는 어쩔 수 없는 경우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사망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있어 내달 중순경에는 사망원인이 최종 판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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