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상당수 2~3개월분 사재기
- 데일리팜
- 1999-11-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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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공립병원 이외의 서울소재 의료기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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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재 상당수 대형병원들은 2~3개월 정도의 소요의약품을 이미 사재기 해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제약업계 및 의약품 도매업계등에 따르면 S·K·B·C병원 및 다른 S병원등이 이같은 사재기 대열에 동참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제약업계 마케팅 책임자 및 영업사원들은 국공립병원을 제외한 대형의료기관들이 이처럼 사재기에 나서 실구입가제 시행이후 의약품 공급물량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대형의료기관들의 자체 주문실적 자료와 의료기관 직영도매상들의 주문량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서울대병원과 신촌 세브란스병원등은 사재기에 나서지 않았다는 것이 제약업계 영업사원들의 설명이다.
사재기에 나선 병원들은 대부분 자체 구매를 통해 의약품을 주문했으나 직영도매를 둔 병원들은 이들 도매상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의약품을 대량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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