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 미래기술 중요도 1위
- 데일리팜
- 1999-11-17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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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조사 결과 '72.7점' 최고... 전략육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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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기술(2000~2025) 가운데 보건·의료산업의 중요도가 '72.7점'으로 1위를 기록해 향후 국가차원의 전략적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과학기술부가 16일 발표한 제2회 과학기술예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전체 15개 과학기술분야 가운데 보건·의료분야의 중요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조사는 과학기술의 발전방향과 전망을 예측해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을 선진국과 비교·점검함으로써 정책목표의 제시와 전략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94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전체 분야의 평균 중요도지수는 65.0으로 나타났으며 보건·의료분야에 이어 농림·수산분야(71.8)와 생명과학분야(71.4)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보건·의료와 생명과학 분야의 경우 중요도에 비해 연구개발 수준은 낮아 국가차원의 전략적인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과기부는 두 분야의 경우 향후 예상되는 시장의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적인 뒷받침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조사에서 과제 실현상의 저해요인의 경우 기술적 요인이 전분야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보건·의료 분야의 경우 안전적인 요인이 높게 꼽혔다.
각 분야의 육성에 효과적인 정책수단의 경우 연구비확충이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생명과학과 보건·의료에서 각각 33.2%와 32.6%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생명과학 분야는 인력양성(24.7%)도 높게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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