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외래환자 평균진료시간 74.3분
- 데일리팜
- 1999-06-1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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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사연 이견직연구원 조사결과, 실제진료시간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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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의 외래환자 평균 진료소요시간은 74.3분이며 이 가운데 실제 진료시간은 9.7%인 7.2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견직 책임연구원 등이 '보건복지포럼' 6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대형병원 4개소와 중소병원 14개소의 환자 1천73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외래환자가 접수후 진료비계산을 끝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74.3분으로 나타났다.
단계별로는 '진료대기'가 22.7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조제' 15.3분, '검사대기'14.2분, '접수' 9.2분, '진료소요' 7.2분, '진료비계산' 5.7분으로 분류됐다.
특히 고객이 본래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진료소요시간은 전체 소요기간의 9.7%인 7.2분에 불과해 병원방문의 대부분 시간을 대기와 이동으로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규모별로는 300병상 이상 대형병원에서 외래환자 진료시간은 평균 101.4분이었으나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은 59.7분으로 대형병원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입원환자의 경우 접수- 진료대기- 진료소요- 검사대기- 입원수속- 퇴원수속- 정산 등의 절차를 밟는데 평균 170.4분이 걸렸으며 단계별로는 퇴원수속이 80.9분으로 가장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입원환자의 경우도 종합병원이 196.5분으로 중소병원의 157.9분보다 평균소요시간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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