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첫 뇌사자 장기 적출 수술 실시
- 안상순
- 2000-02-16 10:00:0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길병원, 1권역 환자 6~7명 이식예정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30대 뇌사자의 장기 적출 수술이 장기이식관련 법률개정안 통과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가천의대부속 길병원은 "15일밤 심장센터 2층 수술실에서 첫 뇌사자 박모(38)씨의 장기 적출 수술이 이뤄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적출된 7개 장기는 국립장기이식센터가 박씨의 최종 뇌사판정 직후 정해진 분배순서에 따라 혈액과 조직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대기환자 6∼7명에게 이식될 예정이다.
이번 수술은 서울중앙병원 등 장기 이식 대기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길병원을 찾아와 허혈시간이 짧은 장기순으로 적출해 진행됐다.
적출된 장기는 심장과 간, 췌장, 신장 2개와 각막 2개 등이었으며 서울과 인천, 강원 등 1권역에 속한 4개 병원에 아이스박스 등에 담겨 앰뷸런스편으로 신속히 옮겨졌다. 길병원 뇌사판정위원회는 이에 앞서 15일 오전 2차례 이상 실시된 박씨의 동공반응과 뇌파검사 등에 대한 전문의의 검진 결과를 면밀히 검토,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박씨를 회복 불가능한 뇌사자로 판정했다.
국립장기이식센터 관계자는 "최근 시행된 장기이식 관련법은 장기 기증자와 수혜자에 대한 신원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뇌사자의 장기가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팩토리 약국 명칭 최소 200곳 영향권…혼란 불가피
- 2비대면진료 시행령 입법예고…처방일수·지역 제한은 미확정
- 312월 시행인데 공공은 2028년…민간 플랫폼 가입 딜레마
- 4파드셉·리브리반트 등 항암제 등재 앞두고 급여기준 신설
- 5약사회, 청와대 앞 릴레이집회 마무리…29일부터 국회 앞 투쟁
- 6100억 돌파 SGLT2+TZD '트루버디' 제네릭 개발 착수
- 7대웅·이노엔·온코닉, P-CAB 글로벌 확대…3사3색 전략
- 8동국제약 유레스코,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 시장 1위
- 9대봉엘에스 계열 피엔케이, 자본잠식 자회사 대여금 14억 육박
- 10약사회, 강청희 건보공단 이사장 만나 약계 6대 현안 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