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킨사 약가협상 돌입…중국 개발약 최초 급여 적용되나
- 이탁순
- 2023-02-28 16:38:14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공단, 홈페이지에 약가협상 대상으로 공개
- 크리스비타주, 듀피젠트도 협상 진행 중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공단 약가협상이 완료되면 이 약은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를 통해 급여가 적용되는데, 이렇게 되면 중국계 제약사가 개발한 약이 급여에 오르는 최초 사례가 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이 같은 사실을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보건복지부가 약가협상 대상으로 공단에 명령한 약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약가협상은 복지부 협상 명령에 따라 공단과 제약사가 60일 이내 수행하게 된다.
이 약은 지난 9일 열린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서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에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됐다.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은 희귀 혈액암으로, 골수에서 건강한 혈액 세포를 밀어내는 비정상 백혈구가 많이 생성되는 질환이다.
앞서 미국FDA는 2021년 9월 WM 치료제로 브루킨사를 승인한 바 있다.
한편, 공단은 크리스비타주사액10, 20, 30mg(부로수맙)도 약가협상에 대상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이 약 역시 지난 9일 약평위를 통과했고, 소아 삶의 질 개선 약제로 공단과 사전협의도 진행해 본 협상기간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됐다.
크리스비타주는 'FGF23 관련 저인산혈증성 구루병 및 골연화증'에 사용된다.
공단은 또한 지난 1월 약평위를 통과한 듀피젠트도 약가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성인 아토피 피부염에 급여가 적용되고 있는 듀피젠트는 소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급여 절차를 밟고 있다.
관련기사
-
인레빅·크리스비타·브루킨사 등 심평원 약평위 통과
2023-02-09 18:15:41
-
약가협상 진행중인 '크리스비타주' 사실상 급여 예고
2023-02-25 05:50:37
-
약평위 조건부 통과 '얼리다정' 건보공단과 약가협상
2023-01-25 12:08:5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7'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8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 9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10"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