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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빅스 "바이오 데이터 특화된 '3X-GPT' 개발"

  • 이석준
  • 2023-03-09 08:59:14
  • 바이오 문헌 정보 3000만건 이상 반영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 기업 쓰리빅스가 OPEN AI의 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바이오 데이터에 특화된 3X-GPT초기 버전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쓰리빅스는 바이오 데이터에 특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의 펍메드(PubMed)에서 바이오 문헌 정보 3000만건 이상을 수집했다.

이를 기반으로 질병-약물-유전자 등의 연관관계를 도출하는 3X-TMiner를 개발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3X-GPT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3X-TMiner를 기반으로 바이오 연구자들에게 바이오 데이터에 특화된 Chat GPT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쓰리빅스는 2018년 생물정보 관련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 법인을 동시에 설립했다. 다양한 바이오 데이터를 수집, 분류, 통합하는 내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바이오 데이터에 특화된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화된 바이오 데이터와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다중오믹스 분석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의 다양한 연구기관과 병원, 제약 및 미용관련 대기업과의 공동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정부도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략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를 추진하고 향후 5년 내 연 매출 1조원이 넘는 신약을 2개 이상 창출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는 "데이터 시장이 세계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가장 다양하고 복잡한 바이오 데이터는 비즈니스에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쓰리빅스는 글로벌 경쟁을 위해 바이오 데이터에 특화된 플랫폼을 개발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바이오 시장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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