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크社, "2002년 수익 성장률 상승 없을 것"
- 윤의경
- 2001-12-12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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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옥스' 매출부진, 특허만료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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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크社는 2002년 수익성장률이 올해와 비교시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원인으로는 몇몇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고, 이익 폭이 감소할 뿐 아니라 주요 품목의 매출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멀크社의 이런 전망은 증권가의 예상에 미달하는 성장률로 증권가에서는 내년에 약 8% 정도 수익률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멀크社가 이렇게 수익 성장률을 낮추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품목은 골관절염 치료제인 '바이옥스(Vioxx)'.
바이옥스는 올해 초에만 해도 연간 매출액을 35억불로 예상했다가 기대 매출액을 이후 계속 수정하여 현재는 28-31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멀크社도 다른 거대 제약회사와 마찬가지로 인수합병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에 대해 운운하고 있지만 멀크社는 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멀크社의 회장인 레이몬드 길마틴은 "절단난 것도 없고, 신속하게 대처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도 기대 이익 감소에 단단히 한몫을 했는데 특히 아스트라제네카社와 수익을 나눠왔던 '프리로섹(Prilosec)'이 대표적으로 그 여파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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