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EGF' 바이오 대상 수상
- 이지명
- 2001-12-17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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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물산업協 주최…국내 첫 단백질의약품 등록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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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최근 한국생물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Bioindustry Award 2001' 시상식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치료제 EGF 외용액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바이오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EGF 외용액은 국내 신약으로 처음 등록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의약품으로써, 제조공정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측에 의하면 EGF는 인체내의 것과 동일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은 물론, 재조합 대장균이 EGF를 세포밖으로 분비하도록 함으로써 고활성, 고순도의 EGF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리터당 800mg의 단백질이 발현 분비돼 총 80% 수율의 최종의약원료로 정제되는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그 유사한 사례를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미 이 기술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과 유럽 주요국가에 특허 등록됐으며, 97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기술상에 이어 올해 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인정마크를 받은바 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생물산업상은 생물산업분야의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바이오벤처협회와 한국생물공학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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