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폴민,다낭성 난소증후군 여성 유산예방
- 윤의경
- 2002-03-01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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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임부 안전성, 최기형성 자료는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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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폴민(metformin)이 불임의 흔한 원인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조기 유산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지에 발표됐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메트폴민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버지니아 의대의 존 E. 네슬러 박사와 연구진은 베네주엘라 내분비전문의인 다니엘라 J. 자쿠보윅즈 박사가 진료한 환자의 기록을 분석했다.
자쿠보윅즈 박사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임신 중에도 메트폴민을 처방해왔다.
처방기록 분석결과, 총 68명의 임부에게 메트폴민이 처방됐는데 이중 6명(8.8%)이 유산된 데 비해, 메트폴민을 처방하지 않은 31명의 임부에서는 13명(41.9%)이 유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폴민을 투여한 임부에서 기형아가 출생된 경우는 1건으로 유전병인 연골형성이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진은 임신 중 메트폴민 사용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번 연구를 뒷받침할만한 다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트폴민은 동물시험에서는 최기형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지 않았으나 사람에 대한 결과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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